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하겠다고 결심한게 2020년 1월이었던거같은데, 벌써 6개월이 훌쩍 지났다.
뜻밖의 코로나 사태로 상반기는 정신없이 지나갔고,
나는 여전히 백수다.😥
초반에 열심히 정리하던 블로그도 최근에 좀 뜸해졌는데,
다시 열심히 적어봐야겠다.
원래 준비했던게 아닌 새로운 진로를 찾다보니까
필요한 자격증이 한가득이었다.
최근 한달만 생각해봐도 거의
매주 시험을 보는 생활의 연속이었다..
(토익 제발 이번에는 점수좀 나와라..)
그 흔한 컴활이나 운전면허 같은 자격증도 하나없이
정말 0에서 시작했다. 올해 시작과 동시에 자격증을 몇개를 준비하는건지 모르겠다.(진짜 제발 대학교 4학년으로 돌아가면 대학원가겠다는 생각말고 그냥 취업준비하라고 머리를 때려주고싶다^^)
.
앞으로 갈길이 멀고멀다..
준비해야할 자격증 총 3개
8월 말까지 시험의 연속이다.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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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전에 받았던 자소서 컨설팅에서,
내가 희망하는 직무는 해당 직무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다. 경험이 없는게 티가 나서 자꾸 서류탈락을 하게되는건가 싶고 마음이 복잡하다.
휴
그래도 하다보면 언젠가 되겠지..
굶어죽진않겠지
아직 면접도 보지않았으니 울적하긴 이르다!!!
.
.
요즘 또 이런저런생각이 겹쳐서 잠이 오질않는다😭
지금 나와같은 고민을 하고있는
모든 취준생 분들을 응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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